2025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완벽 정리 | 8월 2일 당대표 선출·박찬대 정청래 2파전 총정리

📌 더불어민주당이 8월 2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로 새 당대표의 임기는 1년입니다. 박찬대·정청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권역별 순회 경선을 통해 당원들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1. 전당대회 개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직 사퇴에 따라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위해 당대표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므로, 새로 선출되는 당대표의 임기는 기존 2년이 아닌 1년입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확정한 전체 일정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

7월 10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됩니다.

당대표 또는 최고위원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에만 실시됩니다. 예비경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어 권역별 순회 경선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 경선을 실시합니다.

충청권 (7월 19일): 대전·세종·충북·충남
영남권 (7월 20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호남권 (7월 26일): 광주·전북·전남
수도권 (7월 27일): 경기·인천
기타권역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각 권역별로 당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기회가 됩니다. 마지막 8월 2일에는 서울·강원·제주 경선과 함께 최종 당대표가 확정됩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권리당원의 비율을 높인 선거인단 구성을 유지합니다.

권리당원 비율이 55%로 가장 높아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후보자들의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박찬대·정청래 2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당내 중진으로서 안정감을, 정청래 의원은 개혁성과 추진력을 앞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권리당원들의 성향에 따라 경선 결과가 좌우될 전망입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됨에 따라 최고위원 1명을 새로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8월 2일 임시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당의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7월 10일 후보자 등록부터 시작되는 전국 순회 경선을 통해 당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예정입니다.

💡 핵심 포인트: 권리당원 55% 비율로 인해 강성 지지층의 선택이 당대표 선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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