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조폭연루설 유방암파티

조세호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조폭연루설 유방암파티

• 조세호 프로필
• 조세호 나이
• 조세호 조직폭력배 친분설

1. 조세호 프로필

• 이름: 조세호 (曺世鎬, Cho Sae-ho)
• 나이: 1982년생, 만 43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 학력: 서울화곡초등학교, 경서중학교, 명덕고등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과 학사
• 가족: 아버지 조규성, 어머니 송경애, 누나 조미경, 배우자 정수지 (2024년 10월 20일 결혼)
• 저서: 비공개
• 소속: A2Z엔터테인먼트
• 경력 요약: SBS 공채 6기 개그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C, KBS 2TV '1박 2일' 시즌4 멤버, 前 MBC '무한도전' 멤버

2. 주요 경력 및 활동

조세호는 2001년 11월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기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03년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체조', '봉숭아 학당'의 '대신맨' 캐릭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7년 웃음충전소의 '타짱' 코너에서 말 가면을 쓴 캐릭터로 유명세를 탔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유재석의 도움으로 '(구)양배추 (현)조세호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예명 전환에 성공했다.​

조세호는 2012년 코미디빅리그 시즌3부터 남창희와 '3GO', '레오' 등의 콤비로 활동하며 개그계에 복귀했고, 2014년 해피투게더 패널로 합류하며 지상파 예능에서 입지를 다졌다. 2016년에는 SBS '꽃놀이패', JTBC '걸스피릿',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2017년 11월부터 MBC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해 2018년 3월 프로그램 종영까지 활동했으며, 2018년 8월부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다. 조세호는 연예계 마당발로 손꼽히며 각종 행사 MC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3. 조세호 | 조직폭력배 친분설 논란

2025년 12월 초,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 연루됐다는 의혹이 SNS를 통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각종 범죄 제보 채널을 운영하는 A씨는 11월 29일 인스타그램에 "조직폭력배 두목이 실질적 소유자인 프랜차이즈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씨가 자주 방문하나 봐요"라며 조세호가 한 식당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라는 최씨와 포옹하고 어깨동무를 한 채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보자 A씨는 "조세호씨는 반성하세요"라며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 선물을 항상 받으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인 최씨와 자주 어울려 다니면서 술 마시고 고가 선물 받고 국민 개그맨이 그래도 되는 건가요?"라며 조세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해당 SNS 게시물에는 조세호가 남창희, 이진호 등과 함께 해당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됐으며, 최씨에 대해 "각종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도박자금을 세탁하는 범죄자"라고 지적해 충격을 안겼다.​

4. 조세호 | 소속사의 사실무근 해명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2월 4일 밤 공식 입장을 통해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해 제기된 조세호씨가 특정 지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세호는 연예계 마당발로 손꼽힐 만큼 다양한 행사 MC로도 활약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알게된 단순 지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특히 대가성 선물과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다양한 행사와 방송 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만큼 알고 지내는 지인 중 한 명일 뿐이며, 어떠한 대가성 선물이나 부적절한 관계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소속사는 현재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으나, 해당 SNS 게시물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5. 조세호 | 유방암 파티 논란과 연이은 구설수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이 불거지기 전인 2025년 10월에도 유방암 파티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조세호는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Love Your W 2025'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가 비판의 대상이 됐다. 해당 행사가 유방암 캠페인 취지와 달리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술 파티였다는 점, 참가자들이 유방암 캠페인의 목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논란을 빚었다.​

조세호는 이 논란에 대해 12월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방암 투병 중인 선배 박미선에게 "최근에 저의 (유방암 행사) 참석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선배님과의 만남에 조심스러웠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미선은 "마음 고생 좀 했나보다. 됐죠 이제? 시원하게 웃어달라"고 그의 사과를 받아줬으며, 많은 이들이 조세호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유방암 파티 논란을 겨우 벗어나자마자 조폭 연루설이 제기되면서 조세호는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다.​

6. 조세호에 대한 세간의 평가

조세호는 2001년 데뷔 이후 꾸준한 예능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코미디언이다. 특히 유재석과 함께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1박 2일' 등에서 활약하며 '국민 MC' 반열에 오른 대세 방송인으로 평가받는다. 조세호는 연예계 마당발로 불릴 만큼 폭넓은 인맥과 다양한 행사 MC 경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조폭 연루설에 대해서도 단순히 많은 지인 중 한 명일 수 있다는 옹호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최근 유방암 파티 논란에 이어 조폭 연루설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조세호의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조세호가 지인 관계를 명확히 정리하지 못해 논란에 휘말렸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소속사가 강하게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지만, SNS를 통해 의혹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조세호가 이번 논란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시즌4 등에 고정 출연하며 대세로 활약 중인 조세호가 이번 조폭 연루설을 이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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